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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열줄뉴스 2020년 9월 16일(수) - 락다운 레벨 1 발표.

WMF ’ 20년 9월 16일(수) 남아공 열 줄 뉴스:(Lockdown level 2 )  

1. 남아공 Covid19 현황

총 확진자 651,521명 (신규확진자 772명, 가장 낮은 숫자의 신규 확진자)  
총 사망자 15,641명 
총 완치자 583,126명 


2. 대통령 시릴 라마포사 대국민 담화 :
  * 시간 : 저녁(16일)  7시
  * 내용: * 레벨 1 국가 봉쇄 조치 발표 
@ 저녁 통행금지 
@ 교회예배 모임 제한 조정 대신 수용률(50명 대신 교회 내 건물 수용량의 50% 수용 가능)
@ 국경개방(지역적/아프리카 지역)-유럽 및 기타 지역 여행은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
@ 사회적 거리,마스크착용,위생 프로토콜은 그대로 유지
@ 고위험국(미국,영국,EU주요국가 여행 계속 금지)
@ But, 인도와 브라질 입국허용 예정(TimesLive)등.


3.남아공 정부-노동조합 충돌(임금인상 문제)

요하네스버그 노동법원(The Labour Court in Johannesburg)이 공무원 120만여 명의 임금 인상안을 두고 정부와 노조 간의 공판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조 측은 4.3~5.4% 수준의 임금 인상안을 주장하고 있지만, 정부는 예산 문제로 이를 거부하고 있다.
@물가가 나날이 치솟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남아공 정부가 처한 재정 문제로 인해 의사, 간호사, 교사, 경찰, 교정직을 포함한 공무원들은 최근 몇 년간 임금이 동결된 상태이다. 
@심지어 2020년 2월에는 티토 음보 웨니(Tito Mboweni) 남아공 재무부 장관이 향후 3년 동안 공무원의 임금 예산을 1,600억 란드(한화 약 11조 4,489억 원) 감축한다고 발표한 이후 임금 문제를 둘러싼 노조와 정부 간의 갈등이 심화되었다.
@ 시릴 라마포사(Cyril Ramaphosa) 남아공 대통령은 빈곤, 실업, 불평등과 같은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력 공급 문제, 실업난, 투자 등급 강등을 비롯한 남아공 경제의 만성적인 문제점은 코로나 19 위기로 인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실제로 현지 경제 분석 기업인 유노믹스(Eunomix)는 남아공이 2030년 즈음에는 실패 국가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유노믹스는 조만간 남아공이 나이지리아나 우크라이나 등의 국가와 비슷한 위치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코로나가 7000명에 만 명 가까운 수치를 찍고도 하루에 2000명에서 6000명 사이를 오가던 확진자 수가 

어제부로 1000명 미만으로 내려왔습니다. 

아직도 안심할 수는 업은 상황이지만,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어제저녁 남아공 시각으로 저녁 7시경 대통령 국민 담화에서 락다운 레벨 2에서 레벨 1로 한 단계 경감시킨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제 남아공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은 2단계 일 때보다 더 완화된 경계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냥 좋아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여러 다각도로 보았을 때 남아공 경제를 살리기 위한 조치임을 알 수 있습니다.   

날씨는 좋아지고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1단계로 단계가 완화되면서 이전까지는 극제 한 되었던 부분들의 경계가 풀어집니다.

 

오늘 뉴스에서 남아공 미래 경제에 대한 부분이 언급되었는데, 현지 경제 분석 기업인 유노믹스(Eunomix)는 남아공이 2030년 즈음에는 실패 국가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유노믹스는 조만간 남아공이 나이지리아나 우크라이나 등의 국가와 비슷한 위치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