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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Life/남아공 covid-19 &News

남아공 코로나 현황 12월

남아공 코로나 관련 뉴스 

 

 

1.  남아공 관광청 청장 “남아공 관광업 회복위해 3년은 소요될듯”



-시사 은트쇼나(Sisa Ntshona) 남아공 관광청(SA Tourism) 청장(CEO)은 국내 관광업이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최소 2년 6개월,3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 남아공의 관광업은 직·간접적으로 150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4,250억 란드 규모의 국내총생산(GDP)에 기여할 정도로 남아공의 주요 근간 산업이다.
- 12월 14일 시릴 라마포사(Cyril Ramaphosa) 대통령 담화문에서 그는  현재 코로나19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1차 대유행보다 더욱 심각한 2차 대유행이 남아공에 지대한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부의 이번 발표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최악의 위기를 당면한 국내 관광업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우려된다.
- 그중에서도 해안가에 접한 지역들은 경제적으로 성수기 관광업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이들 지역의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이는 관광업 관련 일자리 소멸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저소득층 지원 정책에 들어가는 정부 예산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 남아공 Covid19 일일 확진자 10,008명(16일):  

매일 코로나19 바이러스확산이 기하급수적인 성장이 계속됨에 따라 정부는 “필요에 따라”추가적인 규제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12월16일 남아공은 8월 이후 처음으로 10,000명 이상의 감염사례가 나와 최고조에 달했다.(일일 사망자 166명) 

웨스턴케이프  Alan Winde 주지사가 웨스턴케이프의 일일 확진자 수가 3,233명을 돌파함으로 이 일에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웨스턴케이프 Active cases 28,594명)  

 

 

 

 

2. 휴가기간 해변이 아닌 강 이나 댐에서 지내자고 하는데: 

지난 14일 남아공 대통령은 국민담화에서 이스턴케이프와 가든루트지역의 해변을 12월16일~2021년 1월3일까지, 콰줄루나탈 지역의 해변을 16,25,26,31일 그리고 2021년 1월 1~3일까지 폐쇄조치가 발표되었다. 
이에 사람들은 강으로(rivers),댐으로(Dams)으로 모여 휴가를 즐길 계획이다. 

 

 

 

3. 남아공 Covid 19 변종 발견(New Variant): 

남아공에서 코로나19가 다시 급격히 확산하자 보건부 장관은 12월 18일 성명에서 남아공 연구자들이 변종 바이러스(“501. v2) 출현과 관계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하며 그는 WHO로 세부 내용을 보냈다고 말했다. 

연구팀이 두달동안 수집된 샘플에서 특정 변종(501.v2) 이 나타난 것에 초점을 맞췄고, 그것은 현재 여러 병원에서 시퀜스(sequence)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연구자 참석: Mkhize, Higher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Minister Blade Nzimande, Prof Tulio de Oliveira (director of KwaZulu-Natal Research Innovation and Sequencing Platform, or KRISP, at the University of KwaZulu-Natal) and Professor Salim Abdool-Karim
특히, Abdool-Karim교수(covid19 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는 요즘 covid19가 기하급수적으로 전염되는 이유는 이 새로운 변종에 기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젊은층에 더 많이 잘 퍼짐)
 보건부 장관 음키제는 이것이 “패닉에 빠질 이유는 아니다”라고 말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착용,손씻기등의 철저한 방역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젊은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