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코로나 관련 2020년 마지막 뉴스

우리 정부는 남아공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2020.12.29.부터 남아공을
방역강화 대상 국가로 지정하고, 아래와 같이 방역관리 지침을 시행한다고 알려왔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남아공 출발(제3국 경유 포함) 모든 국내 입국자(우리 국민 포함)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
    (2021.1.1. 입국자부터 적용)
   

 - 남아공에서 출발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한국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현지 PCR 검사기관에서
       발급하는 영문 진단서 원본,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 발급) 제출 의무 시행
      * 항공기 탑승시 PCR 음성확인서 제시 및 입국시 제출
      * PCR 음성확인서 미소지시 항공기 탑승 불허

2.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격리해제 전 추가 진단검사 실시(2020.12.29.∼)

3. 남아공 출발 입국자 격리면제서 발급 일시 중단(2020.12.28.~2021.1.17.)

4. 모든 장∙단기 신규 사증 발급 전면 제한(2020.12.29.부터)

    - (사증발급 제한 예외) △외교∙공무 △투자∙기술제공 등 필수적 기업활동(전문기술을 갖춘 필수
      전문인력에 한함) △ 가족 사망 등의 인도적 사유 △ 교대목적선원(C-3-11) 인 경우
      * 원칙적으로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공문으로 협조 요청한 경우에 한함.

 

 

5. 남아공 Private Hospital 상황: 

프레토리아에 있는 Life Eugene Marais 병원은 Covid19 환자가 점점 많아지는 압력에 따라 응급실 병상부족으로 지하 주차장에 10개의 병상,즉 홀딩 구역(Holding area-적합한 시설로 이송전까지 필요한 임시 치료를 위해 정해진 곳)을 세웠다. 이 병원의 매니저인 Johan Holder는 “12월 초부터 환자들이 증가하며 인력과 장비가 압박을 받고 있고 병원내에 수용될 수 있는 환자의 수가 제한이 있다”고 말하면서 이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즈웰리 음키제는 

“ 현재 모든 Private Hospitals은 가득 찼고 이제 사람들은 Government Hospitals으로 옮겨져야 한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국립 전염병 연구소(NICD) 데이터는 

12월 30일 현재 348명의 의료 종사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입원중이라고 밝혔다. 

6. 연료비 인상 예정 1월 5일(화)자정부터 (1월6일) 

    Petrol 43cents/L, Diesel 55cents/L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