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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집콕놀이

재활용 만들기-박스로 만든 집

<재활용만들기,집콕놀이> 박스로만든 집 

전세계적으로 코로나가 막 유행하기 시작했을때, 집콕놀이를 많이들 하는 것을 봤습니다.

이곳은 한국과 다른 나라들에 비해 2달 정도 늦게 본격적으로 코로나가 퍼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2달은 학교에 잘 다니고 있었기에 주말이나 가끔 너~~무 심심해 할때 한가지씩 만들어서 같이 놀이하곤 했는데, 코로나가 시작되고 나서 아이들이 학교도 못가고 집에만 있으니, 역시... 너무 심심해 하더라고요,

그래서 또 쟁겨놨던 박스를 집어 들고 만들기를 시작했어요~ 

 아래위 판 자르고, 그네도 만들고, 테이블이랑 의자도 만들고, 해먹도 만들고,

나뭇가지로 계단 만들고 미끄럼틀고 만들었어요. 

만들어 주니 막내가 얼른 방에가서 손인형 가져다가 놓고,

큰 애는 자기가 클레이로 만들어 둔 음식모형 가져다가 장식했어요~ 

옹기종기 귀엽지 않나요? ^^ 

집에 장난감이 많은 편도 아니고~ 아이들이 매일 같은 것만 가지고 노니까 한계가 있는지

새로운 장난감을 가끔 만들어주면 참 좋아하네요~~ 

그런데.. 문제는 !! 

참 좋아하는데.. 오래 안가지고 논다는 단점이..ㅎㅎㅎㅎ

 

전시용으로 좋은가봐요? 

얘들아~ 엄마 힘들었거든??!! 

캔 유 히얼 미???? 

안들리나 봐요........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