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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recipe

월남쌈 , 초간단 땅콩소스 , 피쉬소스 만들기!

월남쌈 ,  초간단 땅콩소스, 피시소스 만들기! 

 

안녕하세요 ~ sJSfam 스팸입니다^^ 
오랜만에 집밥 메뉴로 월남쌈을 만들었어요~ 

“엄마~~ 월남쌈 먹고 싶어요” 

딸아이가 1주일 전부터 이야기했는데,
알겠다고 대답하고는 잊고,, 1주일 채워서 월남쌈을 대령했네요~ 

월남쌈은 공식이 있는 메뉴가 아니다 보니 야채도 내 맘대로~ 과일도 내맘대로~ 
고기도 내 맘대로~~ 쌀피에 싸서 먹을 수 있게만 자르면 끄읕~~~!!

너무 좋죠? 
그런데~ 보기에도 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고~ 
알록달록하게 구색을 맞추어 주면 더 맛있어 보입니다. 

야채는 집에 있는 거 뭐라도 꺼내서 채우면 되니까, 냉털이 메뉴로 참 좋아요!! 

저는 마트에 가서 Beef stirfry(잡채 거리) 부위 하고, 닭안심을 사 왔어요.  

남아공에는 잡채 거리로는 찾을 수 없지만, 볶아먹을 수 있게 부위가 따로 나와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제가 이번에 사용한 재료들은,

1. 소고기, 닭안심--> 각각 , 간장 1, 설탕 1, 꿀 1, 맛술 1, 후추 갈갈, 소금 톡톡, 파슬리 1 넣고 버무려서 팬에 볶아 줍니다. 

2. 파프리카 빨, 초 / 달걀지단, 사과 반쪽, 오이, 양파 1/2쪽, 깻잎 5장, 파인애플, 새싹채소, 당근을 썰어서 골고루 섞어 줍니다. 

3. 땅콩소스와 스위트 칠리소스를 준비합니다. 

 

 땅콩소스를 잊고 있다가 안 만든 사실이 갑자기 생각나서!! 얼른 만들었어요. 초간단 버전입니다 ~

 

▶ 땅콩소스: 땅콩잼 2T, 머스터드 소스 1T, 올리고당 1T, 마요네즈 1T  

▶ 피시소스는 만들지 않았는데요~ 피쉬소스 레시피도 올려놓을게요~ 참고하세요!! 

-->   다진 당근, 고추, 파 조금, 다진 마늘 1/2T, 설탕 1T, 피시소스 2T, 레몬즙 1T, 물 4T  

 

아이들이 너무 먹고 싶었는지, 환호성을 지르고 ~~ 다들 모여서 한상 차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땅콩소스를 급하게 만들어서 약간 되직하게 만들어졌는데요,

농도 잘 맞춰서 하시고, 사이다 혹은 물을 1-2스푼 넣어서 조절하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 

 

마지막 야채까지 싹싹 긁어먹었다는 후문입니다 ~ 

다음번에 또 해달라네요~ 

 

저는 뜨끈한 쌀국수 한 그릇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이곳에서 이렇게 쌀피를 구해서 먹을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