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실업문제 위기는 곧 지방 정부 재정악화

WMF 2021년 5월 21일(금) 남아공열줄뉴스

1. 남아공covid19 현황(5월 20일 현재) 

 일일 확진자: 3,641명
 일일 사망자: 61명
 백신 접종: 597,406명

 

2. 남아공 실업문제 위기는 곧 지방 정부 재정악화로 나타남

#) 남아공 지방정부연합(South African Local Government Association, Salga)이 실업으로 인한 지방정부 재정 악화에 대해 밝혔다.  
#) 스텔라 몬들레인(Stella Mondlane) 지방정부연합 대변인은 국회에 출석해 지방정부의 세수가 2019년 대비 2020년에 큰 폭으로 감소하며 R4.3billion(43억랜드,한화 약 3,460억 원)의 손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몬들레인 대변인은 실업으로 인해 지방 주민들이 납세를 하지 못해 세수가 급감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이 악화되었다고 설명했다.  

#) 몬들레인 대변인은 실업과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방정부연합의 우려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식수와 위생용품 등을 공급하기 위해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이 커졌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최근 기반 시설에 대한 주정부 예산이 7.3% 증가했으나 현재 예산으로는 기반 시설의 노화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비판하는 것을 덧붙였다.  

#) 남아공 국세청(South African Revenue Service)은 높은 청년 실업률을 향후 남아공의 조세 문제로 지목했다.  

- 남아공 통계청(Statistics South Africa)의 최신 자료

2020년 4/4분기 실업률은 32.5%.  
2020년 4/4분기 청년(15~24세) 실업률은 63.2%. 
        (아래그림 통계청 자료 참고) <AfricaChe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