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Covid-19 Third wave

WMF 2021년 5월24일(월) 남아공열줄뉴스

1.. 남아공 보건 당국: 높아지는 확진자 증가로 더 엄격한 제한 받을 수도, (more stringent restrictions)

 

남아공 covid19 현황(5월22일(토)/23일(주일)  
 5월 22일,일일확진자: 4,236명//사망자: 52명.
 5월 23일,일일확진자: 2,894명//사망자: 30명.(주말 통계)

하우텡,프리스테이트,노스웨스트지역이 이미 제 Third wave의 영향과 씨름하고 있고 노던케이프에서는 실외모음 20명까지 모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에 의해 더 강력한 제한이 부과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자 남아공 주류협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요청하고 있다. 

 

#) 술판매 금지에 관하여: 남아공의 주류 업자들은 제3차 유행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더 엄격한 규제와 함께 다가올 수 있는 술판매에 대한 잠재적 제한에 대해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하고 있다. 전국 주류협회는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 남아공에서의 Third wave를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논의에 포함될 것을 요청했습니다. 남아공의 주류 무역은 4 번의 술판매 금지로 인해 경제에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입히고 수천 개의 일자리를 위험에 빠뜨렸다고 보고했다. 주류업자들은 더 이상의 조치가 과학적 증거에 근거하도록 정부와 협력하기를 원하고, 그들이 계획할 수 있도록 모든 제한에 대한 명확한 일정과 의사소통을 원한다고 전했다. <news24>

 

2. 남아공 공기업 정상화위해 인원 감축 갈등

#) SAA(south african airways,남아공항공)

SAA 자회사로 항공기 정비를 담당하는 SAA 테크니컬(SAA Technical)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승객 감소로 인해 2021년 3월 영업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한 4,300만 랜드(한 34억 6,193만 원)에 그쳤다고 발표했다.경영 악화로 인해 SAA 테크니컬은 현재 직원 2,019명 중 약 60%에 달하는 1,700여 명을 감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남아프리카항공은 이미 2019년부터 12월부터 2021년 4월까지 파산보호 관리를 받아왔다. 
* 파산보호 회생위원회는 남아프리카항공의 활동 재개를 위해 약 20억 랜드를 할당했다. 그러나 회생안 집행자들은 이미 해당 자금을 모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fin24,5월7일자/Reuters,5월1일자>

#) SABC((South African Broadcasting Corporation,남아공공영방송사)

SABC(South African Broadcasting Corporation)는 경영 정상화 계획의 일환으로 직원 급여를 삭감하는 한편 자진퇴사자를 포함해 직원 621명에 대한 구조조정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욜란다 반 비욘(Yolande van Biljon) SABC 수석 재정 담당자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 2023년에는 영업 이익이 1억 5,000만 랜드(한화 약 120억 7,650만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But(그러나), SABC 퇴사자들과 노조는 SABC가 해고자와 자진 퇴사자에 2021년 초까지 지급되어야 하는 퇴직금을 체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SABC노조는 인력감축에 반발하여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 공기업 인력 감축은 남아공이 심각한 실업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추진됨에 따라 불난집에 부채질하는 꼴이 되었다. <SABC news,5월12일자,EWN 5월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