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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강연을 통한 교훈

이호선 교수 의 상위 1% 부모의 자녀를 성장시키는 대화법

(부모교육) 상위 1% 부모의 자녀를 성장시키는 대화법

당신은 프로부모인가?

몇 해 전에 숭실 사이버 심리상담학과에서 공부를 하면서 이호선 교수님의 강의를 매주 들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만 해도 이호선 교수님이 티비에서 아주 간간히 보이셨었는데, 그 뒤로 점점 더 유명한 분이 되셔서

티비에서 자주 보이시더니, 지금은 이호선 교수님을 유투부에서도 찾아서 볼 수 있게 되었다.

어느 날 유투브를 보는데 이호선 교수님 강의가 쏙쏙 보여서 참 반가웠다.

하루 종일 집에만 있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내 시간이 없고 부족한게 너무 답답하고 짜증이 나고..

안되겠다 싶어서 , 

부모로서의 역할을 다 잡고 싶어서 일부러 강의를 찾아서 들었다. 

기록으로 남겨두면 내 머릿속에 좀 더 잘 남을 것 같아서 몇 자 끄적여봅니다. ^^ 

이호선 교수님이 결혼해서 처음 가정을 꾸렸을때 부터 지금까지 살아왔던 집의 평수를 이야기 하면서

우리의 일생 주기 빚대어 이야기 했다. 52평이라니.. 근데 월세.. ㅎㅎ 52평 월세라도 살아 본 사람 있냐며~

근데 살지 말란다. 52평에서 살면 미로 찾기 해야 한다고 ^^ 

 8평   - 15평   - 23평       - 32평  - 43-52평   - 25평 

출생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중년기  - 노년기마무리

나는 이걸 들으면서 꼭 그런것 같지 않은 인생을 사는 사람도 있지만, 비유라는 점에서 우리 인생의 주기가 이렇게 돌아가겠거니 생각했다

나도 중년기에서 노년기로 가기 전까지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며.. 

100세 시대. - 평균 수명150

이제 정말 평균 수명이 길어졌다. 100세 까지 살려면 지금 부터 준비 해서 내가 하고픈 새로운 일을 하기에 너무 젊고 창창한거 아닌가 하는 새삼스런 희망이 불끈! 생겼다. 

나는 지금 부터 새롭고, 더 나은 삶을 위해 한 발자국 나가기 위해 자기 계발을 시작했다. 

입버릇 같이 70세 까지만 살다가 깨끗할때 천국가겠다는 친정아버지의 말을 기억하며 피식 웃음이 나왔다.

"아버지 인생은 80 부터 라는데.. 아직 청년이세요!  ㅎㅎ" (오래오래 사세요~~ 한국에 계신 부모님 보고프다..)

좋은 적응과 좋은 고백을 하는 시대.

우리는 어디쯤 위치해 있는가? 우리의 위치 확인이 필요하다. 

만약 당신이 결혼을 한적이 있거나,  아이가 있다면, 배우자로서, 부모로서의 정체성을 바로 찾아야 한다. 

세상에는 *4종류의 자식이 있단다. 

1.공부 잘하는 자식 – 엄친아 <엄마 친구 아들 >

  - 교수님 집에는 엄마 친 아들이 있다고 ㅎㅎ

  - 우리 집에도 엄마 친 아들 3명이나 있다. 내 아들 2명에 시어머니 아들 1명.  

2.공부 못해도 엄마 말만 잘듣는 자식 

3.공부 못해, 말도 엄마 말도 안듣지만 몸은 건강한 자식 

4.지애비 닮은 놈 최악의 자식 ㅋㅋㅋ

교수님 진짜 재밌게 강의를 잘하신다. 너무 재밌다. 중간에 센스있는 추임새 진짜 최고이다. 

예전에 강의 들었을때도 교수님 강의는 안 빼놓고 듣고 너무 쏙쏙 잘 들어왔던 것 같다. 

우리 인생에서 어떤 분야에 있어서 누군가는 프로, 누구는 아마추어로 인생을 살아간다. 

한번 생각해보자. 

내 인생에서나 내 부부, 자녀와의 관계에서 나는 프로인가? 아마추어인가?
그렇다면 프로와 아마추어를 구별하는 기준을 무엇인가? 

Know- How 중에 오늘은 How 를 알아보자. 

* 3P

1. Pride 자긍심, 자부심. 

아이들의 분화도를 올릴 수 있는 방법: 부모의 자긍심, 자부심. 우리를 자녀에게 좋은 해석을 주어야 한다.

부모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자녀는 잡아서 사용할 수 있다.

부모가 먼저 프라이드를 보여주여야 한다. 머리에 심어뒀다가 나중에 확신을 시켜주는 고백을 한다.

부모가 먼저 이야기를 해주어야 한다.

2. Priority 우선순위

부모로서 자녀를 NO.1으로 되고 싶어 하는게 아니라 자녀에게 부모도 넘버원이 되고 싶어한다.

계속 자녀를 주시하라, 바라보라자녀에게 “네가 나의 넘버원이다 우선수위”라는 것을 이야기하라

우선순위는 직접 보여주면 관계 환경이 만들어 준다.

3. professionality 전문성

* 부부는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 의무, 의리, 정, 측은함, 책임, 돈. 이 아니라

_ 부부는 기술로 산다. 좋은 기술은 좋은 고백 , 나쁜 기술은 나쁜 고백.으로 이어진다.

* 좋은 고백을 위한 기술.

1. 칭찬 :우리는 칭찬하는 방법을 잘 모른다. 칭찬은 누가 했는가가 중요하다

부모가 해준 칭찬을 아이들은 영혼과 심장에 새긴다. 부모가 해 준 칭찬은 자녀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재해석 할 수 있게 해준다.

     : 신체,(한부분을 골라 칭찬해준다. , , 입 등 ) “역시 넌 눈이야” : 이렇게 계속 듣고 나면 스스로 그렇게 생각한다. 

     : 특성하나를 골라서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칭찬해주라.      

2.접촉  : 5초 이상 접촉하면 칭찬의 2배가 된다. 최고 32배의 효과를 가져다 준다.   

          : 어딜 만져? 어린애들- 머리, 좀 더 크면 어깨.를 만지라.

          : 어깨를 두드려 주면서 칭찬하라.

3. 미소

:기술적미소는 따로 있다.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미소진심을 뺀 미소를 지으라.

: 이유는 부모 자식 간에 너무 힘든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들쑥 날쑥한 감정이 아닌 기술을 사용하라.

방법: 윗니와 아랫니사이에 빨대를 물었다 생각하고 미소지으라. 자연스럽게 . 

오쇼라즈니쉬(Osho Rajneesh) 인도 출신의 작가, 대학교수

사람을 앞으로 걸어가게 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뒤에서 총을 겨누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앞에 꽃을 놓는 방법이다.

이러한 방법은 총을 겨누면 억지로 몇 걸음 가겠지만,

꽃을 향해서는 강요가 아닌 가장 빠른 걸음으로 가도록 할 수 있다.

칭찬, 접촉, 미소가 기술이 되어서 우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우리의 우선 순위를 강화하고

우리의 자부심을 높이면서

우리의 배우자와 자녀가 또 인생의 중요한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가장 빨리 뛰어오는 꽃이 될 수 있다.

교수님의 강의 2편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들으면서 

나도 매력적으로 말하고 설득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남편과 자녀와의 관계에 있어서 실천할 것들이 생겼다. 

이제 실천이다.!

뭐든 하면 내 것이 된다.

Let's Do it. 

심리상담가 이호선 박사의 유투부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