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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Life

2020년 7월21일(화) 남아공 열줄뉴스 WMF’20년 7월21일(화) 남아공 열줄뉴스:(Lockdown level 3 Day 117) 1. 남아공 cover-19 총 확진자 373,628명(일일 신규확진자 9,300명) 총 사망자 5,173명(140명 추가) 격리해제 194,865명 * 하우텡 확진자 136,879명 (일일 신규 확진자 3,262명,사망자 13명) * 웨스턴케이프 확진자 85,772명 (일일 신규 확진자 154명,사망자 50명) *이스턴케이프 확진자 65,316명 (일일 신규 확진자 2,135명,사망자 46명) * 콰줄루 나탈 확진자 45,614명 (일일 신규 확진자 2,399명, 사망자 13명) ***웨스턴케이프의 확진자 수가 많이 줄어든 반면 여전히 하우텡은 3000명 이상, 이스턴케이프와 콰줄루 나탈은 2000명 이상으로.. 더보기
2020년 7월20일(월) 남아공 열줄뉴스 WMF’20년 7월20일(월) 남아공 열줄뉴스 (Lockdown level 3 Day 116) 1. 남아공 Covid-19 상황 생각보다 더 나쁘다: 남아공 Covid-19와 연관된 공식 사망자 수는 이번 사태의 실제 규모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번 발병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방에서는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건 전문가들은 말한다. 보건 전문가들은 특히 보고되지 않은 사망자 수가 많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나쁜 데이터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바이러스 검사를 받기 전에 사망하는 사람, 다른 원인으로 사망하지만 수용 능력이 있는 병원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한 사람은 공식 숫자에 포함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작은 마을과 마을에 실제보다 적게 보고하는 신고가 난무하고 있다고 말했.. 더보기
남아공 적응기 - 남아공 땅 밟고 겪은 설움. 남아공땅 밟고 겪은 설움. 첫번째. 3년전 남아공에 와서 처음 살아야 할 집을 구해야 하기에 이집 저집 돌아다니면서 집과 차를 알아보던 중이었을 때이야기 입니다. 어디가 어디인지, 동서남북도 모르고 온 땅에서 살기 위해 집을 알아보는 중이었습니다. 다행히 이곳에 먼저 오랫동안 거주하고 있던 지인이 있었기에 아는 사람 하나 없이 맨땅에 헤딩을 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생각지도 못한 상황들을 마주해야 했습니다. 아마 지인이 없었다면 난감한 상황에 여러번 놓였을 일이었습니다. 저는 말할 것도 없이 남편도 능수능란하지 않은 영어 였기에 부동산 업체를 연결하여 그래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음에 감사할 뿐이었지요. 집을 보러 다니는 일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이곳 저곳 다니면서 보다가 맘에 드는 집을 만났고.. 더보기
남아공 인터넷 설치 기간은 6개월 걸렸다. 코로나 남아공 집콕 생활. 남아공 인터넷 설치 기간은 6개월 걸렸다. 남아공에서는 지난 3월 부터 코로나로 인해 통행을 제한하고 락다운을 시행했다. 강제 집콕된 지 약 5개월을 넘어 서고있다. 처음에는 금방 끝나려니, 지나가려니 하면서 지내던 시간이 이제는 집안에만 있는게 익숙해지고, ,아이들도 심심해서 주리를 틀다가 나름 자기들의 놀이 방법을 찾았다. 아이가 셋이라 이럴때는 자기들끼리 뭉쳐서 놀이할 수 있는 작은 공동체가 되어서 그나마 다행이라며 위안을 삼는다. 처음에는 한번이라도 밖에 나갔으면 하던 아이들이 경계가 조금 완화되어도 겨울이 되어 날씨가 추워지니 이제는 집 앞 5분 산책도 귀찮아 한다. 남아공의 겨울은 한국 만큼이나 춥다. 실내 난방 시스템이 없어서 부가적으로 가스히터를 사용해야 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