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Life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아공 집에서 캠핑분위기내기(feat.삼겹살) 집에서 캠핑분위기내기(feat.삼겹살) 남아공 사람들은 Garden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서 대부분의 집에는 정원이 하나씩은 거의 다 있습니다. 하다못해 빈민촌에도 주변은 다 초원이에요. 남아공도 남아프리카잖아요~ '아프리카'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초원 아닌가요? ㅎㅎ 제가 사는 곳은 프레토리아 인데요 여기서 30분만 나가면 이런 깡통집들이 엄청 많아요 정말 철통으로 된 집에서 저렇게 삽니다. 실내온도는 한여름에 50도 이상 올라가서 낮에는 집안에 있을 수가 없대요. 아침 저녁으로는 온도가 떨어지니 거주할 수 있답니다. 지난 여름에 도로지나가면서 본 모습이에요. 흑인지역은 따로 흑인들만 모여 살고, 다른 일반 지역은 백인과 흑인이 섞여서 삽니다. 우리 같은 외국인들도 엄청 많고요 . 남아공은.. 더보기 남아공 코로나 5개월만의 외출 5개월만의 외출 5개월, 정말 5개월만에 아이들과 함께 필드를 찾았습니다.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는 가까운 곳에 아이들과 함께 갈만한 공원이 마땅치 않습니다. 또한 지금은 몇개 있는것 마저도 다 문이 닫힌 상태거든요. 현재 락다운 단계 3단계, 6월1일에 시작된 락다운 3단계에서 다시 4단계, 5단계로 심화된다고 하다가 결국 일시적인 심화단계로는 못간 채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벌써 오늘만 해도 확진자가 459,761명이며, 지금 저희가 잘고 있는 이 하우텡에는 164,584명으로 어제 대비 2,265명이 하루만에 늘었습니다.밖에 못나갈만 하죠? 정말 심각합니다. 그런데 요 앞 가까운 마트에도 거의 2주에 한번 나가는데, 심각해지고 있다는게 체감적으로 잘 와닿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 더보기 남아공 냉동식품- 남아공 냉동피자 , 감자튀김 남아공 냉동피자 , 감자튀김 전세계적으로 피자 싫어하는 나라가 있을까요? 남아공 사람들도 피자를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여기 처음에 왔을때 피자집에 갔는데 한입먹고 너무 짜서 깜짝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진 아주 유명한 피자집들과 화덕 피자 등등 맛있는 피자들을 섬렵하고 온 뒤여서 인지 한국 피자가 너무 그립더라고요. 피자집 정말 많잖아요~ 맛있기도 하고요 ^^ 그런데 남아공에 오니까 유명한 피자 집이 몇 군데 있었습니다. 브랜드가 여러개있는데, 제가 먹어 본 곳은 Romans, Debonairs, Domino, pizza perfect, Pizzahut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 왔을때는 레스토랑은 가기도 어렵고, 비싸다고 생각하니까 페스트푸드코너만 찾게 되더라고요. 또, 밖에서는.. 더보기 2020년 7월 27일 남아공 코로나 동향 제 72호 2020년 7월 27일 남아공 코로나 동향 제 72호 남아공 코로나 확진자 수는 현 총 445, 433명이며 현재 저희가 거주하고 있는 하우텡의 확진자 수만 오늘 날짜 기준으로 160154명 되었습니다. 사실상 이 수치보다 훨씬 더 많은 확진자가 있을 가능성은 백퍼 센트 입니다. 키트도 부족하며, 격리가 무서워 검사 받지 않고 있는 사람들의 수만 해도 엄청 날 것으로 예상 됩니다. 확진자 수는 날마다 기록을 갱신하는 중입니다. 현 세계 5위에서 더 윗 순위로 진입할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 돼지 열병이 일어나 지금의 펜데믹 보다도 더 큰 펜데믹이 올지도 모른다는 기사와 중국의 쌴샤댐이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시뮬레이션을 통한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정말.. 별거 다 주려고 하는군요. 걱정이 됩니다. 모두 건강.. 더보기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