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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recipe

홈메이드 햄버거! 남아공 소고기 패티로 만드는 홈메이드 비프버거!

 홈메이드 햄버거! 남아공 소고기 패티로 만드는 홈메이드 비프버거! 

안녕하세요! sJSfam입니다. ^^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블로그 하기 이전에 비해서 굉장히 많은 이웃님들의 먹거리 포스팅을 접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게 많았나, 맛집이 이렇게도 많았나 ~ 하면서 감탄의 감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감탄의 단점이 2가지가 있는데요. 

한 가지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맛집으로 유명한 음식점을 갈 수가 없다는 점. 

또 한가지는 비슷한 것을 흉내 내면서 만들어 먹어야 된다는 점.입니다 ㅎㅎ 

가능한 것만 도전하게 되지만요 ^ ^

그래서~! 

오늘은  홈메이드 버거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홈메이드 비프 버거 

아이들은 약 한달 전부터 학교에 일주일에 2-3번 정도 출석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갈 때는 가볍게 아침을 먹고 중간에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해서 가는데요. 

학교에 다녀오면 또 허기가 지는지 무척 배고파합니다. 

이틀 전 햄버거 만들 재료를 사다 놓았기에 햄버거를 만들어 먹을 준비를 합니다. 

버거용으로 만들어져 나온 소고기 패티를 구입했습니다. 20 란드 세일을 하는 것으로 사 왔습니다. 

보통 사다가 먹는 패티에서는 특유의 향이 조금씩나서 저는 입에 안 맞는데, 다른 상품보다 여기 패티가 조금 더 두껍고 신 선한 것 같아서 그냥 사 옵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패티를 올려 물을 조금 넣고 뚜껑을 닫아 익힙니다. 

중간에 한번 뒤집어서 반대편도 익혀주었습니다. 

소고기 패티를 구입하면서 버거 번도 같이 구입했습니다. 4개입이네요. 

소스는 집에 있는 버거용 소스와 바비큐 소스, 그리고 케첩을 사용했습니다. 

잘 익은 패티를 건져내고요.

햄버거 번을 반을 갈라서 살짝 구워줍니다. 

한쪽면에는 코코넛 크림이 남아 있어서 발라주고 , 다른 한쪽 면에는 버거 소스를 발라주었습니다. 

그리곤 어린잎 시금치와 양상추 -> 슬라이스 토마토 -> 소고기 패티 -> 슬라이스 치즈 -> 달걀프라이 -> 피클 순으로 올리고 바비큐 소스를 뿌려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위에 어린잎시금치를 한번 더 올려줍니다. 

완성 ^^ 

너무 간단하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 

발사믹글레이즈 소스 

햄버거 번이 4개뿐인데, 저희 가족은 5명이니까, 하나는 버거 번 대신에 샐러드식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샐러드 위에 발사믹 글레이즈소스, 올리브유, 마늘칩을 뿌려 간단하게 소스를 뿌려줍니다.

이건 제가 먹습니다. 그리고 막내가 남긴 것도 같이 먹어요~ 분명 한 개는 너무 많거든요 ^^ 

홈메이드 비프 버거 

완성된 버거가 두툼~ 합니다. 

밖에서 먹는 것 만큼 다양한 맛이 나지는 않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소스를 좀 더 맛있는 소스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데, 아직 버거 소스 만드는 건 도전을 안 해봤습니다. 

맛있는 소스 만드는 법을 찾으면 따라서 만들어 먹어보고 싶습니다 ^^ 

너무 뚱뚱해서 남편은 조금씩 칼로 잘라서 먹습니다. 

저도 샐러드 한접시 고기, 치즈 , 달걀 얹어서 칼로 잘라서 먹었습니다. 

치즈가 빠진 비프 버거 

치즈를 싫어하는 딸아이를 위해서는 치즈를 빼고 버거를 만듭니다. 

이것저것 다 먹어줬으면 좋겠지만, 치즈를 싫어하는 일단 개인의 취향은 존중합니다.

아이가 왜 치즈를 싫어하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2020/09/11 - [Home baking] - <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햄, 치즈와 딸기잼의 만남! 그리고, 치즈가 싫은 딸아이.

 

< 몬테크리스토샌드위치> 햄, 치즈와 딸기쨈의 만남! 그리고, 치즈가 싫은 딸아이.

< 몬테크리스토> 햄, 치즈와 딸기잼의 만남!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그리고! 간단 버전 러스크! 안녕하세요. sJSfam입니다. 오늘은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를 만든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

namagong2018.tistory.com

이거 보이시나요? 하하하...

둘째는 이걸 한입에 먹어보겠다면서 손바닥으로 완전 꾹 납작하게 만듭니다. 

이걸 본 셋째도 엉아 따라서 눌러달라고 해요 ~ 

결국 둘째는 저렇게 해서 다 먹고, 막내는 잘게 잘라서 먹었습니다. 

음식 하나를 먹어도 다 ~~~ 먹는 방법도 취향도 다릅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리기도 하고, 외국에 나와 있는 특성과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서 함께 식사하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더욱 식탁 교제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시간이 항상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홈메이드 비프버거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칩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