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로는 부족한 담백하고 맛있는 '감자 치즈' 호떡 만들어 드세요!
안녕하세요. sJSfam입니다. ^^
오늘은 감자치즈호떡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지금 글 다 쓰고 완성했는데, 컴퓨터 오류로 저장이 안 되고 다 날아갔어요 흑.. 그래서 다시 적습니다. ㅠㅠ )
지난주에 싱가포르에 사는 성실댁 '성실 엄마'님께서 간식 메뉴 추천을 해달라셔서
제가 감자 치즈 호떡을 추천해드렸거든요.
그래서 감자치즈호떡을 만들어서 포스팅을 올리셨는데~~
먹는 샷이 없더라고요 ~
제가 이 메뉴를 미루다~~ 미루다~~~ 성실 엄마님 포스팅으로 대리만족을 하려고 했는데!!
그래서 제가 성실엄마님 포스팅을 보고 저도 만들어서 먹어보면서조리 샷을 뺀 완성 샷만 담아봤습니다.
조리 샷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타고 성실 엄마님 스토리에서 보고 하세요 ^^
https://molylana2204.tistory.com/122
저는 타피오카 전분 대신에 감자 전분을 넣었고요.
삶은 감자 5개, 감자전분 4숟가락, 소금 1t, 설탕 1/2T, 후추 조금, 모짜렐라 치즈를 넣었습니다.
완성샷
짜잔~~~ 감자 치즈 호떡이 완성되었습니다 ^o^
위에 꿀도 뿌려줬어요~
이날은 간식이 아니고, 가볍게 식사 대용으로 먹으려고 준비했고요~
샐러드도 여러 야채랑 씨드 올려서 오리엔탈 소스 간단하게 만들어서 올려주었습니다.
<오리엔탈 소스 : 올리브유 2, 발사믹 식초 1, 꿀 1, 글레이즈 발사믹 위에 조금 지그재그로>
남편도 아이들도 맛있다고 해서 같은 분량으로 한번 더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은 밥 먹고 나서 또 먹었는데도 맛있다고 더 달라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미리 감자를 많이 삶아 놓아서 얼른 한번 더 만들어서 주었어요.
보이시죠? 치즈가 쭈~~ 욱 늘어나요~~
감자는 쫀득하고 담백하고 맛있고, 치즈는 쭈욱 늘어나는 게 정말 맛있었어요~
치즈 늘어나는 거 찍는 재미에 ㅎㅎ 몇 장 더 찍어 봤어요~~~
아이들도 2개씩 먹고 남편은 3개나 먹었습니다.
사실 요즘 남편이 위가 별로 좋지 않아서, 감자를 이용한 요리를 많이 해 먹거든요.
양배추랑 감자 삶아서 갈아서 스무디도 해 먹고, 양배추랑 감자 삶아서 식사대용으로도 먹고요.
반찬으로도 활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다양한 메뉴 활용 중에 감자 치즈 호떡은 기름이 좀 들어가도
적은 양 둘러서 타지 않게 잘 구워주면 괜찮더라고요.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
그냥 또 끝나면 너무 아쉽죠? 그래서 움짤 샷으로~~ ^^
감자 치즈 호떡 참 맛있는데, 안 드셔 보신 분들은 몰라요 ~~ ㅎㅎㅎ
어렵지 않으니까 한번 만들어서 드셔 보세요 ^^
감자 삶아서 으깨서 뭉친 후에 안에 모짜렐라 넣고 구우면 끝이에요 ^^
어때요? 만들어 먹고 싶죠? 그렇죠? ^^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모두 건강하세요~
감기도, 코로나도 모두 모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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