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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recipe

순살 치킨 레시피-노랑통닭맛나는 홈메이드 양념반 후라이드반 순살 치킨

<순살치킨 레시피> 노랑통닭맛나는 홈메이드 양념반 후라이드반 순살 치킨 

홈메이드 양념반 후라이드반 순살치킨 

치킨은 언제 먹어도 맛나요 그쵸~~?  ^^ 

치킨은 또 바삭하게 튀겨먹어야 제 맛입니다 ~ 그쵸? ^^ 

남아공 사람들이 치킨을 무척 좋아해요~

그래서 마트에 가면 닭가슴살, 통닭, 다리, 날개 , 바베큐용 닭다리 등 부위별로 아주 다양하게 팔아요 

닭고치도 이 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양념으로 만들어서 반조리나 조리해서 팔기도 합니다.

기회가 되면 사진 한번 가져와 볼께요~

요즘 가는 곳이 제한 되어 있어서 마트도 가는 곳만 가게 되니 이것 저것 보여드리고 싶은게 많은데 너무 제한적이네요 ^^  

어떻게 보면 한국과 별로 다르지 않은 것들도 많아요~

단지 입맛의 차이와 조리법의 차이만 나는 것도 많고요.

또, 현지인들이 즐겨 먹는 음식들도 좀 나가서 시간을 보내야 보여드릴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니 이것 저것 그냥 지나치던 것들도 다시 한번 보게 되고 그렇네요~

요즘 이웃님들과 소통하고 글 쓰고 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 

이번에는 순살 치킨 가지고 왔어요~

마법의 가루 카레가루 들어가면 약간 노랑 통닭맛도 나는 치킨입니다. 

아이들은 뼈있는 닭으로 만들어 주면 처음에는 잘 먹다가 나중에는 발라 먹기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다시 아이들은 순살이 최고다~ 라고 생각됩니다. 

워낙 요즘에는 잘 된 레시피도 많고, 블로그며, 유투브며, 유명한 쉐프님들이며~ 

레시피 대방출에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잖아요~ 

그런데도 꼭 요리를 하다보면 이것 저것 짬뽕이 되더라도 나만의 레시피가 탄생하더라고요. 

문제는 할때마다 맛이.. 달라요 ㅎㅎ 그게 제일 문제 인듯 해요. 식당은 못할거 같습니다. ㅎㅎ

오늘 치킨은 제가 아니고 남편이 만들었어요~ 가끔 튀김 요리는 남편이 합니다.

레시피도 남편 마음대로 레시피에요 ^^ 

저는 양념만 제조했습니다.

<재료> 닭가슴살( 850g) ,전분 1컵, 튀김가루 2컵, 카레가루 2T, 기름 

-치킨튀김가루가 있으면 그냥 사용하면 편한데 없어서 튀김가루, 카레가루 섞어서 사용합니다. 

<밑간양념> 후추, 소금 1t, 허브솔트 (아무거나 상관없지만, 어니언 들어가면 좋아요 )

<매콤한양념>간장1.5T, 굴소스 1T, 물엿 또는 올리고당  3T, 설탕 2T, 물 3T, 다진마늘 1T, 다진 파 

 

1. 닭가슴살을 준비합니다.

2. 닭가슴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3. 닭가슴살에 후추, 허브솔트, 맛술 2큰술 넣고

4. 주물주물 밑간해줍니다. 잠시 두세요(약 10분)

5. 전분을 반컵-한컵 정도 넣고 버무려 줍니다.

6. 튀김가루 2컵, 카레 가루 2 큰술을 섞어 준비합니다.

7. 양념도 준비해주세요 

(간장1.5T, 굴소스 1T, 물엿 또는 올리고당 또는 요리당 3T, 설탕 2T, 물 3T, 다진마늘 1T, 다진 파)

 양념 레시피는 제가 레시피 카테고리에 올렸던 첫 글의 닭강정 레시피 양념과 같은 것을 사용했어요. 

https://namagong2018.tistory.com/13?category=880097

 

<닭강정레시피>닭날개 강정 두 가지 맛.

매콤한 맛! 짭쪼름한 맛! 두 가지 맛 치킨 . 외국 살면서 늘 그리운 한국의 치킨 맛. 양념 치킨, 후라이드 치킨 정말 진리죠~ 그래 가끔씩 치킨이 먹고 싶을때는 직접 만들어 먹어야 하는 불편함��

namagong2018.tistory.com

8. 전분에 묻혀둔 닭가슴살을 섞어둔 튀김가루와 카레 가루에 버무려줍니다.

9. 달아오른 기름에 넣고 시간을 타이머에 맞추어서 잘 튀겨줍니다. 약 3분 정도 푹 튀겨주세요.  

10. 한번 건져 내서 살짝 식힌 후에 1번 더 튀겨줍니다. 

11. 양념을 팬에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12. 두 번 튀겨진 닭가슴살을 넣고 같이 버무려 줍니다. 

13. 그럼 끝~ 

 

후라이드 반 양념 반은 치킨계의 진리 아니겠습니까~ ^^ 

또, 여기에 양배추 샐러드를 곁들이면 금상첨화죠~ 아.. 아쉽게 무우가 빠졌네요 ㅎㅎ

닭강정 치킨이랑 같은 양념으로 했는데, 닭가슴살이어서 그런지 맛이 또 색다르게 느껴졌어요. 

아주 맵지도 않고, 기분좋게 매콤해서 아이들도 먹고 저희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루 3끼 혼자 하기 너무 힘든데, 남편이 가끔 거들어 주면 덜 힘들도 좋더라고요~ 

요리의 '요'자도 모르던 사람이 외국 생활을 하면서 많은 ~ 발전을 이룹니다 ㅎㅎ 

역시 사람은 계속 연습하고 노력하면 발전을 이루는 것 같아요 ^^

오늘 포스팅이 살짝 정신 없는 듯 하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