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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Life

2020년 8월5일(수) 남아공 열줄뉴스<레바논 베이루트 항구에서 대규모 폭발 사건> WMF’20년 8월5일(수) 남아공 열줄뉴스: (Lockdown level 3) 1. 남아공 Covid-19 총확진자 521,318명(일일 신규확진 4,456명) 총사망자 8,884명(일일 사망자 345명) 격리해제 363,751명 *남아공 보건복지부 장관 Mkhize는 하우텡,이스턴케이프,웨스턴케이프의 Covid-19 Peak에 이미 도달한 것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점점 더 악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어떻게 더 나빠질 수가 있을까? 2. 슬럼프에 빠진 부동산 업계, 침체: 남아공의 상장 부동산 부문은 코비드-19 대유행으로 연초 이후 40%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2년간 지속되어온 추세인 올해 최악의 실적 자산 등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부문은 코비드-19로 인해 전국 대부분이 문을 닫았.. 더보기
아프리카 얼룩말 - 남아프리카 뒷산에서 만난 얼룩말 (Klapperkop Nature Reserve) 남아프리카 뒷산에서 만난 얼룩말(Klapperkop Nature Reserve)아프리카 하면 동물의 세계가 생각나죠? 저도 남아프리카에 오면 사방에 동물들이 날뛸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데 도심에는 동물들이라곤 강아지, 고양이, 새 밖에 안보이더라고요 ㅎㅎ 좀 더 멀리 나가면 산이나 들이 많은 곳에는 소와 말 그리고 원숭이도 나타납니다.여기서 4-5시간 차로 가면 '바버톤'이라는 지역의 지인의 집 근처 작은 강과 늪지대에는 악어랑 하마가 살고 있고, 원숭이가 매일 내려와 집에 있는 물건들 하나씩 훔쳐간다고 합니다. 원숭이가 바나나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ㅎㅎ 주변에 산이 있고 숲이 우거진 곳에서는 더 자주 출몰하기도 해요. 바버톤 근처가 크루거 국립 공원이거든요. 크루거 국립공원은 워낙 유명해서.. 더보기
남아공 빵- 차콜치아바타, 올리브치아바타, 초코크로아상 차콜파니니, 올리브치아바타, 초코크로아상 앞 전에 했던 포스팅인 남아공 마트편에서 빵을 살짝 보여드렸었습니다. 오늘은 마트에 사왔던 빵으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 남아공 빵은 보통 식빵, 파니니, 치아바타, 바게트, 모닝번, 햄거번, 핫도그번이 가장 많아요~ 통밀이나 호밀 빵도 있고, 씨드가 들어 있는 기본 빵들도 있어요. 그 다음으로는 햄이나 소세지, 치즈가 들어간 빵류가 있고 대체로 짭짜름한 편입니다. 도너츠도 많은데 크리스피나 던킨 같은 부드러운 식감은 아닌 편이고 아이싱도 너무 달아요. 크리스피 매장도 있습니다. 케이크도 한국 케이크 같이 부드럽고 맛있는 케이크는 찾아보기 쉽지 않아요~ 그래서 한국 생크림이 그리울 때는 집에서 만들어 먹곤 해요. 아직까지 생크림 케이크 파는 곳은 본적이 없.. 더보기
남아공 마트 #1 스파 - 남아공 마트 장보기(feat. Spar) 남아공 마트 장보기(feat. Spar) 남아공에는 마트가 여러 군데 있습니다. Spar, Checkers, Pick n pay, Woolworth 가 가장 대표적인 마트 브랜드에요. 집 가까운 곳에는 Checskers 와 Spar 가 있고, 조금 더 나가면 Woolworth 와 Pick n pay 가 있어요. 코로나 이전에는 다양한 곳으로 볼일을 보러가는 쪽 근처라든지, 가보고 싶은 마트로 장으로 보러 다니곤 했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집 가까운 곳에서만 장으로 보게 되더라고요. 사람이 많이 안붐비는 곳, 그리고 가까운 곳, 얼른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만 다니다가, 은행 볼일이 있어서 가는 장소 바로 옆에 있는 마트로 장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거리는 조금 더 있지만, 오랜만에 조금 더 나간다고 멀리 나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