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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Life/남아공먹거리소개

남아공 정육점은 이렇게 생겼어요~ 남아공 정육점은 이렇게 생겼어요~ 어제 오전에 집앞 마트에가서 장을 봐왔어요~ 이곳은 정육점인데, 각종 고기를 포장해서 진열해 팔기도 하고, Butchery코너가 있어서 바로 원하는 부위를 잘라서 주기도 합니다. 남아공은 아프리칸스어와 영어를 주로 사용하고, 부족어도 많이 사용해서 줄루어, 수트어 등 자기들끼리 아는 언어로 다 주고 받아요. 대게는 2개국어를 하는 셈입니다. 위의 간판은 정육점 간판인데 VLEISMARK 라고 써있는데 '고기마트' , '고기시장' 이라는 뜻입니다. 오른쪽에 MEAT MATKET 과 같은 의미에요~ 이렇게 아프리칸스어와 영어를 함께 사용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가운데 미용실을 중심으로 왼쪽 BOMA가 고기 파는 곳이고, 오른쪽 빨간색 막 적재 되어 있는 곳은 Freshway.. 더보기
남아공 치즈 - 홍어 삭힌 맛나는 카망베르치즈 와 로얄비스켓 홍어 삭힌 맛나는 CAMEMBERT (카망베르) Cheese, Royal(로열) 비스킷 오늘은 남아공 마트에서 겟한 저도 처음 먹어보는 비스킷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사실 포스팅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사전 지식이 부족하네요 ^^ 첫 번째 포스팅은 로열 비스킷입니다. 요 앞전 마트에 갔을때 사 왔던 간식거리 중에 요 녀석을 집어 왔는데요~ 묵직한 느낌의 비스켓과 Royal Creams라고 써져있고, 그림에 Almond가 있어서 시선을 확 당겼어요 ~ 평소 잘 안사는 비스킷류인데 한번 먹어보자 싶어서 뒤편을 보니 TRANS FAT FREE라고 적혀 있기도 해서 덥석 집어 왔습니다. 마트에 가면서 BAKERS 브랜드로 여러 가지 과자를 볼 수 있는데, 찾아보니까 1750년도에 첫 론칭을 했더라고요. 은근히 역사.. 더보기
남아공 빵- 차콜치아바타, 올리브치아바타, 초코크로아상 차콜파니니, 올리브치아바타, 초코크로아상 앞 전에 했던 포스팅인 남아공 마트편에서 빵을 살짝 보여드렸었습니다. 오늘은 마트에 사왔던 빵으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 남아공 빵은 보통 식빵, 파니니, 치아바타, 바게트, 모닝번, 햄거번, 핫도그번이 가장 많아요~ 통밀이나 호밀 빵도 있고, 씨드가 들어 있는 기본 빵들도 있어요. 그 다음으로는 햄이나 소세지, 치즈가 들어간 빵류가 있고 대체로 짭짜름한 편입니다. 도너츠도 많은데 크리스피나 던킨 같은 부드러운 식감은 아닌 편이고 아이싱도 너무 달아요. 크리스피 매장도 있습니다. 케이크도 한국 케이크 같이 부드럽고 맛있는 케이크는 찾아보기 쉽지 않아요~ 그래서 한국 생크림이 그리울 때는 집에서 만들어 먹곤 해요. 아직까지 생크림 케이크 파는 곳은 본적이 없.. 더보기
바나나오트팬케이크 -남아공식 팬케이크, 아메리칸 팬케이크 남아공식 팬케이크, 아메리칸 팬케이크, 바나나오트 팬케이크 오늘은 주말식으로 아침에 팬케이크를 만들어 먹었어요. 오늘 만들어 먹은 팬케이크 포스팅 전에 남아공식 팬케이크를 잠시 소개해보자 합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핫케이크 팬케이크 두가지 다 통상적으로 불리는 아메리칸 팬케이크 형식으로 먹잖아요. 외국 빈대떡 ^^ 다 아시죠~ 맛도 있고, 아메리칸 Breakfast에 곁들여 즐기기에 좋잖아요. 저희 애들은 주말만 되면 Pancake 먹고 싶다고 주방을 어슬렁 거려요~ 그러면 또 말로는 안해줄것처럼 이야기 하다가도 또 엄마는 해줘야 하잖아요 ㅎㅎ 귀차니즘이지만 또 한끼 그렇게 먹으면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먹는 새끼들 보면서 좋더라고요~ 남아공에서는 주로 매우 얇게 부친 크레이프 형태의 Pancake을 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