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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recipe

화전만들기- 먹을수 있는 꽃, 아이랑 함께 하는 요리 먹을수 있는 꽃, 화전 만들기 아이들의 기억력은 생각보다 오~~~~래 갑니다. 아이들이 한국에서 어린이집 다니고, 유치원 다닐때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요리활동했던 기억이 종종 나는지, 마트에서 식용 꽃을 볼때마다 "아~ 저거 옛날에 친구들이랑 선생님이랑 만들었던 건데~ 또 하고 싶다" 하고 말입니다. 그럼 저는 못 들은 척 다른 것들을 보죠 ㅎㅎㅎ 그런데 얼마 전 마트에 갔을때 꽃이 너무 눈에 들어와서 같이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데려왔습니다~ 봄꽃이 막 피잖아요~ 어렸을때 살았던 뒷산에 아카시아 꽃이 엄청 많았는데, 정말 그 향기가 온 동네에 진동했던 것 같아요. 그럼 아빠 손잡고 뒷산에 가서 산책하면서 아빠가 아카시아 꽃을 따서 먹을 수 있다면서 꽃을 빨아서 먹어보라고 그럼 꿀맛이 난다고 해.. 더보기
순살 치킨 레시피-노랑통닭맛나는 홈메이드 양념반 후라이드반 순살 치킨 노랑통닭맛나는 홈메이드 양념반 후라이드반 순살 치킨 치킨은 언제 먹어도 맛나요 그쵸~~? ^^ 치킨은 또 바삭하게 튀겨먹어야 제 맛입니다 ~ 그쵸? ^^ 남아공 사람들이 치킨을 무척 좋아해요~ 그래서 마트에 가면 닭가슴살, 통닭, 다리, 날개 , 바베큐용 닭다리 등 부위별로 아주 다양하게 팔아요 닭고치도 이 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양념으로 만들어서 반조리나 조리해서 팔기도 합니다. 기회가 되면 사진 한번 가져와 볼께요~ 요즘 가는 곳이 제한 되어 있어서 마트도 가는 곳만 가게 되니 이것 저것 보여드리고 싶은게 많은데 너무 제한적이네요 ^^ 어떻게 보면 한국과 별로 다르지 않은 것들도 많아요~ 단지 입맛의 차이와 조리법의 차이만 나는 것도 많고요. 또, 현지인들이 즐겨 먹는 음식들도 좀 나가서 시간을 보내.. 더보기
백종원표 길거리 토스트만들기-양배추 듬뿍올린 길거리 토스트! 양배추 듬뿍올린 길거리 토스트! 바쁜 아침 출근길에 아침 못챙겨 먹고 나가면서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파는 토스트 하나 먹으려고 뛰어가던 기억이 나네요. 발 동동 거리면서 그 앞에서 서서 양배추랑 계란물 입혀 만든 맛있는 토스트를 종이컵에 넣고 호호 불며 먹고, 호일에 따끈~하게 감싸서 몇개 더 챙겨 동료들꺼 검은 봉지에 넣어 출근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가 언젠지.. ^^ 오늘은 길거리 토스트를 먹고 싶다는 아이들의 요청에 따라~~ 길거리 토스트를 만들었습니다. 가끔 만들어 먹는데 그냥 제 맘대로 제가 먹었던 길거리표 토스트를 기억하며 만들어 먹거든요. 백종원식 길거리 토스트 레시피가 따로 있는지 몰랐는데, 혹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찾아보니까 간단 버전 레시피가 나옵니다. 백종원 레시피는 없.. 더보기
소고기 무국 맛있게 하는 법 , 별거 없는데 맛있어! 소고기 무국 맛있게 하는 법 , 별거 없는데 맛있어! 지금 남아공은 겨울에서 봄으로 가고 있어요~ 남아공도 4계절이 있는데 여름이 가장 길고 ~ 겨울은 여름 다음으로 짧습니다~ 겨울이 되면 이곳도 배추랑 무우를 구하기가 쉬워져요 한국 농장 하시는 분들도 , 중국 무우도, 남아공에서 나오는 무우도 겨울철이 되면 다른 계절보다 더 수확이 잘 되나 봅니다. 특히 한국 무우는 겨울철 무우가 진짜 달고 맛있잖아요~ 여기 무우는 겨울 무우도 단맛이 안나는데, 한국 농장에서 나오는 겨울 무우는 여름 무우보다 맵지 않고 달고 맛있습니다. 지난 번에 사다 놓은 무우가 조금 남았는데, 소고기도 마침 사다 놓은게 있어서 뭇국 끌였어요~ 아침에 국에 밥 말아 먹는게 제일 수월하잖아요 ^^ 그리고, 아이들이 다른 국도 좋아하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