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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Life/남아공 여행 , 동물

남아공에 있는 아름다운 풍차 windmill 그리고 저렴한 식재료 마트Jasmyn 남아공마트 #3

남아공에 있는 아름다운 풍차 windmill 그리고 저렴한 식재료 마트 Jasmyn

남아공 마트 #3

 

 

 

안녕하세요. sJSfam 스팸입니다. ^^ 

오늘 포스팅은 남아공에 있는 '풍차'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소개하려는 건 풍차인데 풍차에 있는 마트가 메인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 

도매형 식료품점인데요. 

사진을 엄청 찍어왔는데, 흔들린 사진 빼고, 추려서 사진을 첨부해도 사진 양이 꽤 되는 것 같네요~ 

제가 사는 곳에서 약 40분 정도를 자동차로 달리면 Hartbeespoort라는 지역에 Windmill(풍차)가 있습니다. 

풍차 건물에는 마트도 있고, 주변에 식당도 몇 군데 있고,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사람들이 피크닉을 오거나 쉬기도 하고, 아이들이 뛰어 놀기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저희는 아주 가끔씩 이곳을 찾는데요.

3월에 시작된 락다운 이후 오랜만에 방문하였습니다.  

이 장소는 40분 정도 거리여서 고속도로를 타고 가야 하는데요,

지난번 달걀 창고에 갔을 때와는 또 다른 길로 가기 때문에 여행하는 기분으로 가서 저렴한 식재료를 사 올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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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만에 남아공 고속도로 타고 Egg Depot 가는길 ,자동차 중고시장

7개월 만에 남아공 고속도로 타고 Egg Depot 가는 길 , 자동차 중고시장 안녕하세요. sJSfam 스팸입니다. ^^ 오늘은 남아공의 고속도로를 타고 가서 구입한 도매 달걀 창고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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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렴하거든요.

단, 단점은 냉동 보관으로 배송되어서 풀어놓은 물건들이 많아서 저렴하게 사 가지고 오면 빠른 시간 안에 소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출발부터 함께 가~ 보시죠! ^^  

 

 

이곳에 갈 때는 날씨가 좋은 날 가야 해요~

사실 이 전에 가려고 2-3번 시도했었는데 한동안 비도 오고 날씨가 흐렸기에 미루다가 다녀왔습니다.

벌써 2주 전인 듯합니다.  이날 날씨가 쨍하니 너무 좋았어요. 저는 한국에 구름이 뭉게뭉게 있을 때가 너무 좋습니다. 

 

 

고속도로를 타러 가는 길이에요 다들 어디들 가는지 바쁘네요 ^^ 

 

 

길가에는 자카란다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작년보다 더 빨리 꽃을 피운 것 같아요. 

제가 지금 틈틈이 자카란다 꽃을 찍어 두고 있어요~

여기에 올린 사진 외에도 자카란다 가로수길 찍은 거 한 번에 올릴게요~ 정말 보라색 꽃이 이쁘거든요 ^^ 

같이 봐요~ 

 

 

고속도로를 지나다 보면 길 옆으로 깡통 집들이 많이 보입니다.  판자촌이라고 알고 있는 깡통촌이에요. 

 

 

멀리서 지나가면서 보아도 곳곳에 매우 많은 집들이 보입니다. 

 

 

집에서 15분 정도 달려 나오면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저는 이곳을 지나갈 때마다 수많은 생각들을 해요. 

그래도 가장 부유하는 남아공인데 빈부의 격차가 너무 심한 것을 볼 수 있거든요. 

 

 

거의 달려가는 길에는 주변에 보이는 산과 나무들이 전부입니다. 여행 가는 기분 들겠지요? ^^ 

 

 

도착하면 입구에서 보이는 풍차 전경입니다. Jasmyn이라고 불리는 풍차 입구입니다. 

예쁜 풍차 건물이 보여요~ 처음에 여기 왔을 때 예뻐서 설레었던 기억이 나요 ^^ 

 

 

이날이 금요일이었는데,  바로 앞 주차장에는 차가 가득해서 뒤 쪽으로 돌아갔는데도 차가 무척 많이 서있었습니다. 

토, 일 주말에 오면 더 많은 차와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고, 플리마켓도 열리곤 합니다. 

플리마켓 보려면 주말에 와야 하는데 코로나 이전에도 사람이 많은 건 너무 싫어서 되도록이면 주말에는 방문을 안 하려고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마트가 있는 건물이 보입니다.  저렇게 만든 지붕이 아프리카 전통 가옥 스타일인데요.

제가 살고 있는 주변에서도 종종 보이는 형태예요. 

저렇게 지붕을 만들면 집 안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고 합니다. 

 

 

먼저 도착하자마자 저희는 JASMYN을 들어가 장을 봅니다. 

 

과일 및 채소류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쫙~~~ 쌓인 과일들이 많이 있어요.

여기 과일 가격은 시내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한번 올 때 사람들이 대용량으로 무척 많이 사 가지고 가요~

앞서 말했듯이 냉동되었다가 온 과일들이기 때문에 사 오면 빨리 먹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산딸기 19.95 란드인데 시내에서는 30 란드가 넘어요. 그럼 엄청 저렴하지요? 

딸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여기 딸기는 정말 맛이 없어요. 딱딱하고 시어서 그냥 갈아먹는 용도로 적합해요. 

한국 딸기가 그릴 때가 아주 많습니다 ㅎㅎ 

 

 

바나나도 14.95 란드 1000원도 안되네요~ 양상추 도 쌓여있고요~ 

 

 

방울토마토, 오이 등 다양한 채소와 과일들이 있습니다. 

 

 

가지도 박스로, 감자도 포대로 있어요. 박스나 포대로 있는 대용량 식재료들도 많지만, 소포장되어 있어서 낱개로 집어 갈 수 있게도 잘 되어 있습니다. 

그라나 딜라도 보이네요~~ 

 

 

과일들 소포장 모습이에요~

여기 나라는 골드키위 구경이 어려워요. 아주 가끔 보이는데 확실히 그냥 그린 키위보다 가격은 더 나가지만 훨씬 맛있어요~~ 

 

 

양파망으로 크기나 키로수 별로 담아져 있고, 파파야도 많이 쌓여 있습니다.

망고 나오기 전까지는 파파야가 주를 이뤄요. 곧 여름이 되면 망고가 나올 텐데, 여기 망고가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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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음료도 냉장고에 진열되어 있고요.

원래는 없었는데, 많이 업그레이드되었네요. 아마도 재정비를 마친 것 같습니다. 

세계 과자 및 식료품 #1

 

 

수입과자 코너예요. 각 나라 국기로 표시해놓고, 다양한 세계 과자나 식재료들을 판매합니다. 

오레오가 처음 보는 맛 3가지나 있어서 찍어 봤어요. 딸기, 브라우니, 민트 맛이 있더라고요~ 

 

 

다양한 캔디나 젤리도 보여요. 하리보 젤리는 독일이 제일 싸다고 들었는데, 한국도 저렴하고요 ~

여기는 그렇게 저렴하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다양한 잼이나 시럽 종류들도 있고, 말린 과일이나, 견과류들도 상당히 많이 쌓여 있습니다.

빌통

 

 

빌통이에요. 남아공 육포!  여기서 파는 빌통이 맛있다고, 한인 분들 중에 여기 와서 빌통 사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예전에 여기 와서 엄청 사 가지고 맛 보여주셨던 분이 있는데, 약간 매콤한 맛있는 맛을 골랐더라고요. 

저도 한번 찾아볼까 했는데 뭔지 모르겠어서 여기서 구입은 해본 적이 없어요~ 

2020/08/21 - [남아공 Life/남아공 먹거리 소개] - 남아공 육포-빌통! BILTONG

 

 

다양한 빌통을 소포장해뒀어요~~ 오른쪽 빌통은 꼭 개들이 먹는 것 같아서 처음에는 사람이 먹는 음식이 아닌 줄 알았어요 ㅎㅎㅎ 저것도 빌통의 종류예요. 브루보스라고 하는 소시지를 말린 것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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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정육코너는 아주 작게 있고요. 주로 과일, 야채, 견과, 디저트 류가 주를 이뤄요. 

 

디저트류 베이커리

 

 

다양한 디저트 류가 진열되어있습니다. 

 

 

이거!! 여기에서 직접 빵을 구워서 갓 구운 빵들이 많이 나오거든요. 그런데 이날 시간을 잘 못 맞췄는지 빵이 거의 없는데 이거 있더라고요. '치즈 어니언 브레드'가 있었는데,  갓 나온 것 같아서 냄새에 하나 살까 하면서 2-3번 망설이다가 

저만 먹을 것 같아서 안 샀는데, 집에 와서 사진 추리면서 후회가 됐습니다. 하나 살걸... ㅎㅎㅎ 

또 언제 갈지 모르는데 말이에요 ~~~ 

항상 선택의 기로에서는 고민이 되기 마련인데, 뒤에 따르는 후회는 참.... ㅎㅎㅎ 

 

 

쿠키도 여러 가지 모양과 맛으로 진열되어 있습니다.

남아공 사람들도 진저 쿠키 즐겨 먹는데, 저기 저 갈색 과자는 진저 쿠키예요~

저도 진저 쿠키를 좋아해요~ 단 딱딱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남아공 사람들은 티와 함께 먹을 때 쿠키를 루이보스나 밀크티에 적셔서 먹기 때문에 딱딱하지 않게 먹더라고요. 

쿠키 바로 옆에서 있는 네모난 러스크도 같은 방법으로 먹어요~ 꽤 많이 쌓여 있는데 사진을 안 찍었네요. 

잼, 담근 과일류

 

 

여기가 잼 하고 꿀이 맛있고, 저렴하거든요. 

다양한 잼들이 있어요. 절인 과일들도 종류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처음에 와서 고를 때는 참 힘들었습니다. 다 아프리칸스어로 적혀 있어서 그림이 없는 건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도 대부분 그림으로 표기가 되어 있어서 구분이 됩니다. 

 

 

포도잼을 하나 사 왔습니다. 그리고, 차와 다양한 커피류도 있어요~ 남아공이 루이보스티 원산지인 것 아시죠? 

커피류도 많지만, 루이보스와 허니 부쉬를 조합한 다양한 차들이 있습니다. 

 

 

수입 코너 차인 듯한데, 독일 차들이 보이더라고요. 이제 여름이 오니 Cool Tea도 나와 있었어요. 

꿀은 정말 시내보다 여기가 2000원- 5000원 정도는 저렴한 것 같아요.  

그래서 여기 오는 분들은 꿀을 많이 사가는데, 저는 이날 여기에서 꿀을 한 30개 사가시는 백인 아저씨를 봤어요. 

정말 입이 떡 벌어졌는데, 아무래도 꿀을 사용하는 음료 장사를 하시는 분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어요~ 

 

 

히말라야산 핑크 솔트예요. 핑크 솔트가 정말 저렴합니다. 저렇게 한 봉지에 한화도 2천 원도 안 해요~~ 

흰 소금보다 핑크 솔트가 좋다고 하는데, 저도 한 봉 사뒀어요. 

 

다양한 디저트류 및 견과류 , 씨앗류 

 

 

다양한 과자류, 특히 프레첼이 다양한 종류로 많이 쌓여 있어요. 정말 쌓여 있습니다 ^^ 

 

 

씨드류도 이것 말고도 많이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씨드류, 견과류, 콩류 들이 많이 있어요. 

세계 여러 나라 수입 식료품 #2

 

 

아까 위에서 세계 식료품 간식류 들이 있었는데요. 그 옆 쪽으로도 여러 가지 파스타 소스나 향신료, 소이소스, 오일 등 

 

 

여러 가지 식료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건강보조식품 및 유기농 상품 

 

 

여기는 건강보조식품이나 유기농 상품들이 놓여 있는 코너입니다. 

영양제 외에도 바디 용품이나 디톡스 등 건강 보조 식품들이 있어요. 

 

 

자~~ 한 바퀴 쭉 돌면서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을 싹 담아서 나왔습니다.

필요한 물품들을 싹 사서 나왔어요. 저렇게 카트를 2개 가득 사가시는 분들도 많아요. 

여기는 그렇게 한번 오면 싹~~ 돌면서 많이씩 사가더라고요. 

 

야외 식당 및 가든

 

 

저기 위에 있는 풍차 날개 아래 빨간 지붕이 있는 곳과 아래 노란 지붕 아래 있는 곳 두 곳이 각각 다른 음식점이에요. 

사람들이 제법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저희도 한 번씩 여기 가면  피시 앤 칩스나 와플 등을 사 먹었는데, 이날은 먹지 않고 그냥 왔어요. 

여기 음식 참 맛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보여드릴게요 ^^ 

코로나 이전에는 가끔 여기 가면 식당에서 끼니를 때우거나, 안에서 음식 사서 나와서 밖에 앉아서 먹으면서 아이들 뛰어놀곤 했는데, 이날은 그냥 앉아서 음료 한 캔씩 먹고 놀다가 돌아왔습니다. 

 

 

옆쪽에서 바라본 풍차 모습이에요~~ 

 

from google

 

정면에서는 찍을 수 없어서 구글에서 서치 해서 데려왔습니다 ^^ 

그냥 어디 갈 곳이 마땅치 않을 때 여기만 다녀와도 여행 다녀온 듯 한 기분이 들어 한 번씩 찾아가곤 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멀리 보이는 들판과 산 , 나무들이 저 멀리 빼곡하게 보입니다. 

 

 

남아공 거리에는 이렇게 공예품을 만들어서 쭉 전시해놓고 파는 곳이 종종 있어요. 

멀리에서 만들어서 가지고 오기도 하고, 저기에 앉아서 직접 만들기도 해요. 

만들어 놓은 물건들은 정말 작품이더라고요. 

손재주들이 좋습니다.

 

 

저희 동네에도 이렇게 공예품들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곳들이 몇 군데 있는데, 이 근처에도 있어서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돌아오는 길이에요~ 

 

이 날 풍차에 다녀오는 길에서 조금 돌아서 오면

그 근처에 Hartbeespoort Dam <하트비스프루트 댐> 있는데, 이날은 들르지 못했어요.

다리 위를 지나가면서 볼 수 있거든요~ 

사실 아주 시원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바다나 강이 없는 프레토리아 지역에서 벗어나서 

이 지역에 가야지만 볼 수 있는 유일한 댐이 눈을 시원하게 해 줍니다. 

 

대신에 lion park에 들렀어요. 

사자 봤냐고요? 아니요 ㅎㅎ 

사파리에 들어가야지만 볼 수 있는데,

아이들 방학하면 다시 가려고 사전 답사 겸 들른 거라

다음을 기약하고 작은 동물들 몇만 만나고 왔어요 ~ 

 

두 가지를 나눠서 따로 각 각 포스팅 해서 올릴게요 ^^ 

 

 

 

끝으로 오래전에 풍차에 다녀오고 나서

집에 있는 재활용품으로 제 큰 딸아이가 만든 풍차를 올리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은 좀 많이 피곤해서 머리가 제대로 안 돌아가는 것 같아요~~ 

긴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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